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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놀이 및 신체활동 강화와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 학교자율시간 운영
(중등)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규모, 유연한 공간, 다목적성 학습공간 조성
(공통) 사용자 참여를 통한 중점·특색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중점(특화) 공간과 연계 공간 조성
위 추진방향을 기본으로 시·도별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예정입니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2024년~2028년까지 5년간 진행 예정이며, 사업물량은 1,700동(전국 기준)으로 계획되어있습니다.
시도별 세부 물량(동)은 공간재구조화 실행계획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육부 중심의 사업 추진 절차에서 지역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변경됩니다.
기존 교육부 주도의 검토위원회와 컨설팅이 생략되며, 전문기관 적정성 검토 기능을 개선하여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합목적성을 확인하여 진행합니다.
다만, '21~'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학교에 한해 한정적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단계) 대상선정: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별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하되 학생배치계획, 노후도·안정성·보수이력 등의 종합적 고려 필요
(2단계) 사전기획: 「교육시설의 사전기획 등 업무수행 지침」에 따라 해당 학교 특성에 맞는 사전기획 보고서 도출
(3단계)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전문기관, (지역)공공건축지원센터에 요청
(4단계) 의견서 활용: 공공건축 심의, 설계 및 공사 진행
위 4단계 순서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 사업기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고성능 단열재, 자연채광 등을 이용해 계절과 외기 온도에 대한 영향력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패시브 기술이고, 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등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며 높은 성능이 나도록 하는 기술이 액티브 기술입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적재적소에 패시브·액티브 기술을 활용하고, 태양광·지열 등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구축될 것입니다. 에너지 절감, 에너지 생산 시설 등이 구비된 자연 친화적 학교에서 생활하며 학생들은 저탄소 에너지, 에너지 절약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환경과 생명에 대해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학교에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설치하는 복합 시설의 종류, 주로 사용하는 대상 및 학교에서 계획하는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 일정 등과 연계하여 운영 방식을 정하여 주민에게 학교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평생교육과 다양한 지역 행사 등 주민 교류가 이루어지면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예상합니다.
디지털 기술과 결합된 다양한 공간과 시스템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종전의 Wi-Fi 구축 등 단순 인프라 구축 성격의 사업들과는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맞춤형 개별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학생 개인별 역량에 따른 학습격차의 해소가 가능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수업, 블렌디드 수업과 다른 학교와 함께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에의 참여 등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방식의 수업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용자 참여설계는 공간재구조화를 통한 사용자 기반 학교 조성에 반영되는 중요한 원칙입니다. 학생과 선생님 등 사용자가 필요한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민주적 의사결정을 경험하고, 협업능력, 의사소통능력,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설계에 참여한 학교에 대해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가질 것이며, 단순한 수업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삶이 반영된 휴식, 놀이,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학생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교문화를 바꿔가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선생님께는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맘껏 펼치고, 학생들이 원하는 활동을 수업에 충분히 반영해 줄 수 있는 물리적 환경+심리적 지원 환경이 조성된 공간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공간의 변화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공간 변화를 통해 학교의 문화가 바뀌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모듈러 교실의 설치가 필수는 아닙니다. 학교 여건 구성원의 의견에 따라 유휴교실을 활용하거나 다른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의 의사 결정에 따라 공사중 임시교사로 모듈러를 사용한다고 해도 일반건물처럼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모듈러 교실도 일반건물 수준의 성능(내진·소방·단열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설치 및 해체가 용이하여 공사 중 임시교실,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한 대안으로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